2019 제주도관광협회장배 아마추어 친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9일부터 2일간 열린 올해 대회는 로데스카이힐CC, 아덴힐리조트&골프클럽,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 등 3곳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45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9회째 맞은 골프대회는 수도권·영남·호남 지역에 거점을 둔 제주관광 홍보사무소 지역별 네트워크를 강화, 제주 골프여행 상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상품 개발을 위해 열렸다. 
 
대회 경품으로는 호텔숙박권, 렌터카이용권, 식사이용권, 골프이용권, 제주 토산품 등 제주 관광 상품이 걸렸다.
 
제주 관광상품을 경품으로 얻은 참가자들이 추후 다시 제주에 방문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수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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