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치유의숲
서귀포 치유의숲

 

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올레 7코스, 서복전시관, 성산일출봉이 2019 전국 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9년도 전국 열린관광지 사업 공모 결과 제주지역 4개소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올해의 열린관광지에는 제주도(서귀포), 강원도(춘천), 전북도(전주, 남원, 장수), 경남도(김해) 등 전국 6개권역의 24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과정은 지난 5월15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7일부터 31일까지 1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신청이 이뤄졌다. 

전문가 평가를 통해 6월7일 1차 서류심사에서 9개 지방자치단체가 결정됐으며, 이어 6월 14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4개소가 최종 확정됐다. 

 

지역

관광지

강원도

(춘천)

남이섬

물길로

소양강 스카이워크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전북도

(전주)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전주향교

경기전

전북도

(남원)

남원 관광지

국악의 성지

지리산 허브밸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관

전북도

(장수)

방화동 가족휴가촌‧자연휴양림

장수누리파크

와룡 자연휴양림

뜬봉샘 생태관광지

경남도

(김해)

김해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봉하마을

김해한옥체험관

제주도

(서귀포)

서귀포 치유의숲

올레7코스

서복전시관

성산일출봉

양기철 제주도 관광국장은“열린관광지 조성은 제주관광 질적 성장의 주요과제로 역점을 두고 추진해오고 있는 분야”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여행수요에 부응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을 지원하고 컨설팅 및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은 장애인, 노년층,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에 균등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간 전국적으로 29개 관광지가 선정되었고, 제주지역은 지난 2017년에 천지연폭포가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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