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에 신축중...12월 개원 예정

제주 서귀포시는 공립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최초 공립 장애아어린이집은 서귀포 혁신도시 서호동 1601 바람모루 공원 내 신축중이다. 하나금융그룹과 업무협약으로 추진중이며, 올해 12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위탁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에 주소지를 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단체나 개인 등이다.
 
원장 자격은 현재 어린이집을 운영하지 않아야 하며, 대학에서 장애인복지·재활 관련 학과 전공자, 장애영유아 어린이집에서 2년 이상 보육업무를 맡은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7월11일까지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보육담당 부서를 방문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제주도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위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