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름다운제주시 전국 사진공모전 대상수상작 현지윤씨의 '금능해변야경'.
제2회 아름다운제주시 전국 사진공모전 대상수상작 현지윤씨의 '금능해변야경'.

제2회 아름다운제주시 전국 사진공모전 대상에 현지윤씨의 ‘금능해변야경’이 선정됐다.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도민 116명 399점, 도외 94명 33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제주시는 지난 24일 공모전 사진심사를 거쳐 대상에 현씨의 금능해변야경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은 강정효 제주민예총 이사장이 맡았다.
 
현씨는 금능으뜸해변에서 바라본 비양도 야경을 사진에 담아냈다.
 
또 ▲금상 황영훈 ‘설원의 목장’ ▲은상 최계숙 ‘해무로인해 제주가 신비롭기만 합니다’ ▲동상 이상윤 ‘추자도 미역작업’이 선정됐다. 입선작은 총 40점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각종 축제와 행사현장 등에 입상작품을 전시, 아름다운 제주시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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