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ICC JEJU)와 (주)숨비페어스가 주최·주관하는 종합 식품 박람회 ‘2019 제주식품대전(Jeju Food Show)’이 27일 개막, 30일까지 행사를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는 80여개 업체, 90여 개 부스가 참여했다. 청정 제주 식품을 전시하고 제주로컬푸드 챔피언십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관련 산업 특강과 세미나 등이 열린다.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수출 컨설팅도 이뤄질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요리 경연대회 ‘제주 로컬푸드 챔피언십’은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밖에 ▲아빠를 위한 제주수제맥주 클래스 ▲엄마를 위한 베이킹 클래스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쿠키 클래스 ▲곡물지도 만들기 ▲과즐 만들기 ▲나는 배달 중! 키즈 바이크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 기간 동안 펼쳐진다.

박람회 입장료는 1만원이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신분증 소지 시 무료 입장이다. 청소년과 부모와 함께 찾아온 만 13세 미만 어린이와 영유아도 무료 입장이다.

김의근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제주의 청정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식품 유행 정보를 공유해 중소기업 식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문의 : 064-735-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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