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제주에서 ‘제19회 예래생태체험축제(논짓물 해변축제)가 열린다.
 
2일간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에서 열리는 축제는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체험축제위원회가 주관했다.
 
올해 주제는 ‘물과 함께 신명나는 해변축제’다.
 
▲맨손 넙치잡기 ▲테왁 수영대회 ▲수중배구 ▲생태마을 탐방 등 예래동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또 가수 하유리와 강유진, 춤추는 색소포니스트 전현미,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함께 어르신 민속경기, 사생대회,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된다.
 
축제위원회 측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풀장과 논짓물을 최대한 활용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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