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는 지난달 29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주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참여청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들의 능동적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고, 다양한 청년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중인 '2019년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올해 총 80개 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미디어·출판, 교육·학습, 생태·환경, 공동체·사회, IT·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참여했다. 팀당 8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각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따른 과제를 수행한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청년들 간 소통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제주 청년문화 형성에 유의미한 기여를 하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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