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2019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e스포츠 제주 최강자를 선발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28일 서귀포고등학교 내 동홍생활체육관에서 ‘2019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오디션 ▲카트라이더 등 4종목이다. 또 자체 대회로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2 종목도 진행된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회 경기 결과에 리그오브레전드 단체 1위(5명), 배틀그라운드 단체 1위(4명), 오디션 1~2위, 카트라이더 1~2위 등 총 13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오는 8월17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도내 학교 재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며, 서귀포시 홈페이지나 전화(064-760-2291~4)로 접수할 수 있다.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 관계자는 “제주 유일의 e스포츠 대회로서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겠다. 최신 인기종목과 함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종목을 선정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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