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자 이성훈·김오진 저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제주 학자 이성훈·김오진 저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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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알라딘.
올해 교육부-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로 이름을 올린 '해녀노래 주석사전'(왼쪽)과 '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기후와 문화' 책 표지. 출처=알라딘.

제주 학자들의 제주문화 저서가 올해 우수학술도서로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대한민국학술원은 ‘2019년 우수학술도서’ 286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학술도서는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두 기관이 매해 선별한다. 전년도 3월부터 당해연도 2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한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기초학문 전 분야 도서다.

올해는 374개 출판사가 발행한 3459종이 후보로 접수된 가운데 인문학 65종,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40종, 자연과학 86종 등 모두 286종이 추려졌다.

이 가운데 제주 학자들이 집필한 책 2권도 속한다. 

조천읍 출신 이성훈(59) 박사의 《해녀노래 주석사전 : 제주방언의 보고》(민속원)와 대포동 출신 김오진(59) 추자중학교 교장의 《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기후와 문화》(푸른길)이다.

《해녀노래 주석사전 : 제주방언의 보고》는 1929년 김두백이 펴낸 《삼천리》부터 2015년 좌혜경 등이 공동 집필한 《제주민요사전》까지 82개 해녀노래 자료를 정리했다. 제주학연구센터의 36번째 제주학총서다.

《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기후와 문화》는 사료(史料)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기후 양상과 그에 대한 대응을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교육부는 우수학술도서 33억원 어치를 국내 대학교 도서관에 보급한다. 선정 도서는 대한민국학술원 홈페이지( http://www.nas.go.kr )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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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1
별도봉 2019-07-09 08:40:03
축하드립니다. 두분 선배님.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