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스마트 청사안내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는 최근 하반기 추진 사업계획을 점검,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 역점 사업은 ▲스마트 청사안내 시스템 본격 운영 ▲효율적인 쓰레기 관리를 위한 공공 빅데이터 분석 ▲시민 정보화 교육 재편성 ▲행정업무용 PC 운영체제 교체  등이다.
 
제주시는 모바일 트렌드를 반영한 소통 채널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시정홍보와 민원 안내 문자 전송 서비스에 알림톡·친구톡 서비스를 추가하고, ARS납부시스템이 확대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시행된 ‘영세상인을 위한 SNS 마케케팅 교육’은 호응을 얻고 있다. SNS마케팅 교육과 찾아가는 방송통신 교육 등에 시민 708명이 이수했다.
 
제주시 정보화지원과 관계자는 “디지털 일정 관리 기능을 신규 도입해 조직 내부의 유연한 소통을 도모하고, 개인정보보호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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