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북부산세무서장에 제주 출신 이창남(54) 서울청 조사2국 조사4계장이 내정됐다.
국세청은 신임 국세청 대변인에 김재철 국세청 납세보호담당관을 발령하는 등 7월15일자 98명에 대한 전보 인사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신임 이 서장은 제주 출신으로 옛 중문상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7급 공채로 세무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청 징세관리관실 추적1계장과 노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의정부세무서 소득세과장을 거쳐 2016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서울청 징세관 체납관리계장과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 조사4계장을 역임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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