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7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평화로에서 김모(55)씨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화단 옆 안내판 기둥과 부딪혀 3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제공-제주서부소방서]
11일 오후 2시7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평화로에서 김모(55)씨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화단 옆 안내판 기둥과 부딪혀 3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제공-제주서부소방서]

11일 오후 2시7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평화로에서 김모(55)씨가 몰던 렉스턴 차량이 화단 옆 안내판 기둥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김씨는 팔과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차에 타고 있던 임모(87.여)씨와 또 다른 김모(57.여)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차량이 2차선을 막아서면서 평화로 일대에서는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