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미 주무관-김현아 주무관 도정홍보 유공자 표창

제주도가 상반기 도정홍보 최우수 부서로 평화대외협력과와 세계유산본부를 최종 선정됐다.

제주도는 12일 2019년 상반기 도정홍보 우수 부서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 11개 부서와 도정홍보 유공자 2명을 발표했다.

도 본청 부문에는 △최우수 평화대외협력과 △우수 4·3지원과, 수산정책과 △장려 문화정책과, 안전정책과, 성평등정책관, 보건건강위생과가 선정됐다.

직속기관·사업소·기획단 부문에서는 △최우수 세계유산본부 △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 △장려 동물위생시험소, 해양수산연구원이 우수 부서로 뽑혔다.

특히 평화대외협력과는 지난해 상·하반기 평가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최우수 홍보 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홍보 부서의 핵심 기여자에게 전달되는 도정홍보 유공자 표창은 평화대외협력과 김성미 주무관과 세계유산본부 김현아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평가 우수부서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은 이날 오후 5시 안동우 정무부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 우수부서에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40만원, 장려 3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한 홍보 우수 부서 평가는 도 본청(54개 부서)과 직속기관·사업소·추진단(20개 부서)으로 나눠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평가는 지난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의 실적을 종합해 이뤄졌으며 브리핑 참여도, 홍보 추진 실적, 도정 핵심정책 등에 대한 기획, 오보 대응, 영상 및 카드뉴스 제공 실적 등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강영진 제주도 공보관은 “특히 올해 평가는 온라인 홍보 확산 기여도와 도정 핵심정책 등에 대한 홍보 기획, 언론보도의 적극적 대응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민선 7기 2주년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도정 정책을 안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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