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관리 동행자 양성 호평...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제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2019년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2019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성과대회’에서 서귀포 동부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체계적인 구강보건사업 추진과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는 치아 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용액 양치, 치주질환 예방 불소도포·노인 스케일링,취약계층 구강관리를 위한 구강관리 동행자 양성 사업 등 주민 편의의 구강건강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강관리 동행자 양성사업의 경우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성과 사례집에 수록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