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남부 시간당 ‘61.5mm' 물폭탄 피해 우려
[날씨] 제주 남부 시간당 ‘61.5mm' 물폭탄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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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주는 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산지와 남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다.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기상청은 제주 산지와 동부, 남부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북부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정의 경우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시간당 61.5mm, 서귀포시는 54.5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오전 8시55분 현재 일강수량은 한라산 성판악 100.0mm, 강정 93.0mm, 서귀포 83.7mm, 진달래밭 83.5mm, 신례 74.0mm, 송당 56.0mm, 성산 40.3mm, 제주시 14.3mm다. 

매우 강한 강도의 비구름대가 제주로 밀려들면서 낮까지 남부와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는 도로가 물에 잠겨 배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는 상습침수 지역에서는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장맛비로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등산객이나 야영객도 주의가 필요하다.

북부와 서부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다. 한라산을 경계로 남쪽과 북쪽의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내일(19일)도 비가 내리겠다. 이날 밤부터는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달라지면서 앞으로 예상 강수량과 강수지역의 변동성이 매우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나 태풍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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