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일자리 제공과 소득 보장, 직업 재활을 돕기 위한 판매장터는 제주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주최했다.
 
춘강근로센터 등 제주 9개 직업재활 시설에서 생산한 사무용품, 식료품, 의류, 화훼 등 품목이 판매된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2015년부터 100만9640원의 수익금이 공동모금회에 기부됐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생산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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