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한·중·일 외교에 제주 수출량 크게 감소
얼어붙은 한·중·일 외교에 제주 수출량 크게 감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대비 홍콩(-38%)과 일본(-23%), 중국(-43%) 감소
올해 2분기 제주 수·출입이 전년대비 크게 줄었다. 
 
제주세관이 납세의무자와 제주를 주소로 둔 제조사 등을 토대로 산출해 19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제주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출은 6600만 달러(미화), 수입은 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출은 25.4%, 수입은 36.1% 줄었다.
 
수출국가는 홍콩이 31%로 가장 많았고, 일본 20%, 미국 14%, 중국 10%, EU 7% 등 순이다.
 
홍콩(-38%)과 일본(-23%), 중국(-43%)으로 수출한 물량은 전년동기 대비 크게 줄어든 반면,  EU는 57%, 미국은 26% 증가했다.
 
최근 한·중·일 관계가 얼어붙어 경제 보복 등으로 수출·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량의 44%(약 2900만달러)는 반도체가 차지했다. 그 뒤로 넙치·소라 등 어류 23%, 채소 5%, 채소·과실 조제품 4%, 음료·주류 3%, 선박 3% 등 순이다.
 
항목별로 반도체와 채소, 음료·주류, 선박 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줄었고, 채소·과실 조제품과 넙치·소라 등 어류 수출은 늘었다.
 
수입은 품목별로 화장품이 21%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전자기기 15%, 기계류 10%, 음료·주류 5%, 어류 4%, 광학·측정·의료기기 3%, 담배 3%, 가죽제품 3% 등 순이다.
 
수입통계에는 내국인면세점 수입실적이 포함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 무역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