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마을공동체사업 제15점 '힐링캠핑장 모시모루식당'이 문을 열었다.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15점 '힐링캠핑장 모시모루식당'이 문을 열었다.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15호점이 23일 문을 열었다.

JDC에 따르면 마을공동체사업 제15호점인 ‘힐링캠핑장 모시모루식당’(서귀포시 토평동)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힐링캠핑장 모시모루식당’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농산물을 식자재를 사용하는 향토음식점 운영사업으로 1억원을 지원했다. 

토평동 마을회는 마을주민 소득 증대 및 중·장년일자리 창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JDC는 12년부터 지난해까지 26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박현철 JDC 투자사업본부장은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을 비롯한 도민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JDC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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