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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주 푸른밤의 문성후 본부장과 직원들이 지난 25일 조천읍 관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의소리

제주소주 푸른밤(대표 우창균)은 지난 25일 희빈케어센터(대표 차순례), 조천읍(읍장 김덕홍), 사랑의열매와 연계해 조천읍 관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7월 제주소주와 조천읍은 '희망동행 실천'을 테마로 한 사회 공헌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제주소주는 '희망동행 실천'의 시작으로 조천읍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거 내 노후한 가구들과 폐기물은 정리하고, 전기시설 등을 보완했다. 이날 발생된 폐기물은 약 5톤으로 폐기비용 또한 지원한다.

해당 가구에는 도배와 바닥 장판 공사가 예정돼 추후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지속될 예정이다.

문성후 제주소주 총괄본부장은 "제주소주는 제주법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그 일환으로로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덕홍 조천읍장은 "제주 향토기업과 함께 조천읍 주민을 위한 희망동행을 실현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찬 봉사활동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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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주 푸른밤(대표 우창균)가 지난 25일 조천읍 관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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