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483개 종합건설업체 평가...3위 세기건설, 4위 유성건설, 5위 한일종합건설

2019년 제주지역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업체
2019년 제주지역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업체

 

라온건설이 제주지역 시공능력평가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는 제주지역 483개 종합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 '2019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결과 라온건설(주)가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토목건축공사업을 보유한 업체의 공시액을 보면 라온건설(주)가 3408억7500만원으로 2017년부터 3연속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주)화인종합건설로 1567억7400만원, 3위는 세기건설(주)로 988억4000만원이었다.

그 뒤로는 유성건설(주)가 900억1900만원으로 4위, 한일종합건설(주)가 720억7100만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는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주)영도종합건설이 1단계 상승한 6위를 기록했고, 신진종합토건(주)가 3단계 상승한 7위, 영보건설(주)이 8위, 동남종합건설 9위, 이수종합건설이 10위를 기록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건설업체의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업체별 1건의 공사의 시공능력을 매년 금액으로 평가.공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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