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52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동부소방서]
1일 오후 2시52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동부소방서]

1일 오후 2시52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길이 사찰 내부로 번지자, 동부소방서는 소방차량 12대와 중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사찰 내 법당과 요사채 등 건물 2등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동부소방서는 굴착기를 동원해 건물을 해체하고 잔불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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