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강성균 의원(애월읍, 더불어민주당)이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강성균 의원(애월읍, 더불어민주당)이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강성균 의원(애월읍, 더불어민주당)이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자유장’을 수상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결성된 국제 민간기구로, 집행위원국을 포함해 139개국의 회원국을 두고 있다.

대만에 본부가 있으며,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평화통일에 공로가 큰 인사를 선정해 자유장과 봉사장을 시상하고 있다.

강성균 의원은 10대 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농어촌 소외지역과 사회적 약자층 자녀 학력향상 및 진로교육을 위한 ‘제주도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해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를 수상한 바 있다.

11대 의회 들어서는 기획, 인사, 조직, 재정을 소관하는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민 주권 회복에 초점을 맞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육-주민차지-균형발전 정책가치 사슬을 연계하는 ‘주민참여 읍면동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애월읍 130인 원탁토론회’ 개최, ‘애월읍 물류기능-LNG 내열이용 복합물류센터 연계’를 통한 제주 밭작물 경쟁력 강화 정책 대안 강구, ‘현안․현장을 가다. 밭작물 농가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 가락시장 하차경매 현장 방문 등 지역주민이 정책의 당사자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현장에 밀착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성균 의원은 “현장에 주민의 뜻이 있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주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이 곧 자유와 평등, 그리고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일이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대안 발굴 과정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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