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예총 상반기 문예아카데미 18일~31일 개최

문화의 속도가 시간의 속도를 앞지르는 시대에 아날로그적 문화의 생존은 가능한 것인가?

"21세기의 문화코드는 과연 디지털 방식이어야만 하는가? "를 화두로 '오늘- 여기'의 문화를 진단해 보는 아카데미가 열린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제주도지회(지회장 김수열)은 8월 18일 부터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제주민예총 아카데미실에서 "코드를 알면 문화가 보인다- 21세기 문화코드 읽기"를 주제로 상반기 문예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기존의 문화와 새로운 문화의 충돌이 에감되는 시대적 변환기에 새로운 시대의 문화코드 읽기에 전념하고 있는 젊은 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오늘-여기'의 문화를 진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를 고민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처 : 758-0331~2(담당 이일선)
접수기간 : 8월 2일~18일
수강료 :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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