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총무담당관(4급)에 김애숙 입법담당관이 자리를 옮긴다.

제주도의회(의장 김태석)는 8월 2일자 2019년도 하반기 인사 발령사항을 예고했다.

의사담당관에는 제주도에서 전입한 좌정규 서기관이, 입법담당관에는 김형은 총무팀장이 승진 임용됐다. 오영오 사무관이 승진하면서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에 임용됐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무처 내 최소의 전보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열심히 일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능보강을 원칙으로 의회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직원을 전입시키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빠른 시일내에 의원들의 의정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회 내부 장기재직으로 인한 긴장감 저하 및 업무능률 확대를 위해 장기근속 중인 공무원에 대해서는 집행부와의 인사 교류를 실시해 역동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해나갈 계획이다.

▲4급 △총무담당관 김애숙 △의사담당관 좌정규 △입법담당관 김형은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 오영오

▲5급 △총무팀장 김태완 △의사팀장 김정수 △경리팀장(직대) 이안진

▲6급 △총무담당관실=김병진 현순정 △입법담당관실=안명화 고광수 이유찬 △민원홍보담당관실=송지윤 △의회운영전문위원실=강민주 △행정자치전문위원실=이영미 △환경도시전문위원실=오창훈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정영화 김유아

▲7급 △총무담당관실=강명숙 △입법담당관실=박정욱 △행정자치전문위원실=현유리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실=김용미

▲8급 △총무담당관실=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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