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수눌음지역자활센터가 올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 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운영 ▲외부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이다.
 
제주시 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상위 30%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내·외 선진지 견학기회와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2000년부터 자활사업을 본격 시작해 2013년·2016년 최우수기관, 2014년·2015년·2017년에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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