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영평동 가칭 ‘첨단꿈에그린2단지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개원예정인 어린이집은 꿈에그린2단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어린이집에 위치했으며, 지난 5월 제주시와 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모집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며, 제주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단체다. 개인의 경우 영유아보육법시행령 제21조레 따른 어린이집 원장자격을 갖춰야 한다.
 
상근인력이 없는 등 실체가 없는 법인·단체, 5년 이내 관련법령 위반으로 위탁취소·해지 처분을 받은 운영체(자) 등은 제외다.
 
위탁조건은 어린이집 운영 이외의 목적에 수익금 사용 불가, 장애아통합보육 필수 운영, 그 외 취약보육 1개 이상 운영 등이다.
 
기간은 위탁운영일로부터 5년이며, 제주도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수탁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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