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란 미술작가, 8일까지 이중섭창작스튜디오 개인전
김성란 미술작가는 3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시 이중섭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개인전 <김성란의 꽃피는 서귀포>를 진행한다. 김성란 작가는 고향 서귀포의 자연을 담백하면서 정겨운 감성으로 그려낸 신작을 소개한다.
1957년 서귀포에서 태어난 작가는 1980년 제주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서울 인사동 조형갤러리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근 몇 년은 제주서 작품 활동에 매진 중이다.
제주미술대전 서양화부문 특선(1979),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전 특선(1998),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특선(2006)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대한민국회화제, 기당미술관 미술강사, 한라미술협회,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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