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8 각종 통계 자료 정리

제주상공회의소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도내 지역 통계자료를 정리한 ‘2019 제주경제지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경제지표는 ▲개황과 ▲상공원 ▲금융 ▲관광·국제자유도시 ▲운수 ▲전기·수도·건설 ▲주택 ▲물가·재정 ▲농·수·축산업 ▲교육·문화·복지 ▲전국통계 등 11장으로 구성됐다.
 
유관기관과 단체들로부터 조사·제공받은 2012~2018년 통계를 편집했으며, 예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작성 기준시점이 명시됐다.
 
경제지표는 도내 기업체와 공공기관, 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김대형 상의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대외적인 요인 등으로 국내 경기가 불안정하다. 제주도 고용변화에 따른 비용증가와 건설경기 침체, 내수부진 등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제2공항 건설, 제주항만 확충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본 통계자료인 경제지표가 중요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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