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향토기업 (주)한라산이 성이시돌 복지의원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6일 제주시 한림읍 성이시돌 복지의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현재웅 한라산 대표이사는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노력에 감사하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돼 달라”며 후원금을 쾌척했다.
올해 창립 69주년을 맞은 한라산은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드림장학금과 대학생 장학금, 지역사회 후원금,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 사회에 55억원을 기부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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