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제주미래교육원구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소프트웨어 멘토링'을 진행한다.

13개 학교, 40명이 참여하는 이번 특강은 매 주말마다 김종훈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교수가 '파이선 알고리즘과 데이터분석'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은 파이선을 사용해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데이터를 시각화하며, 공공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데이터 분석 과정을 깊게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