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자 정기인사, 초·중등교원 155명 승진-전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자로 단행되는 2019년 하반기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초등교원 93명, 중등교원 62명 등 총 15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정년퇴직 28명 △명예퇴직 11명 △교장 중임 6명 △승진  26명 △전직 21명 △전보 29명 △파견 및 파견복귀 15명 △신규 교사 19명 등이다.

전임자의 정년퇴직으로 공석이 된 정책기획실장은 강순문 정책기획과장이 승진 임용됐다.

정책기획과장에는 박희순 제주북초등학교 교장, 학교교육과장에는 강영철 한림여자중학교 교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는 교육 현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 경영 및 직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가 이뤄졌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정기인사에 따른 신규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임명장 및 인사발령 통지서 수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제주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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