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45명을 선발한다.

제주도는 2019년도 지방공무원(간호 및 사회복지) 추가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 홈페이지 '일자리/채용정보'란에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정부(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 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이를 담당할 간호직과 사회 복지직을 추가로 채용하는 것이다. 

선발예정인원은 △간호 8급 25명(제주시 15, 서귀포시 10) △ 사회복지 9급 20명(제주시 10, 서귀포시 10)명 등 총 45명이다.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경력경쟁임용시험(자격 제한, 전공과목)으로 실시된다. 

간호직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간호사 혹은 조산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사회복지직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시험과목은 간호직의 경우 생물,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이며, 사회복지직은 사회, 사회복지학개론이다.

응시 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접수 받는다. 

필기시험은 9월7일, 면접시험 10월1일 치러지고, 최종합격자는 10월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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