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진로탐방 지원

제주반도체는 도내 청소년들의 밝은 진로탐방을 지원하는 ‘제주반도체와 함께하는 상생 진로체험투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시작돼 오는 14일까지 예정된 투어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관련 기업 탐방을 지원하는 제주반도체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투어에는 도내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했다.
 
투어 참가자들은 경기도 성남 판교에 위치한 제주반도체 서울지사를 탐방하고,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스마일게이트를 방문해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14일에는 서울에 있는 주요 대학 탐방과 직업교육 시간과 국립중앙과학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방문이 예정됐다.
 
박성식 제주반도체 대표는 “도내 아동에게 직업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도내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반도체는 지난 12일 제주반도체 서울지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제주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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