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9년 지역산업진흥 유공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19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민관협력을 통한 혁신체계 구축에 기여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 제주창업카페 ‘창직마루’ 조성과 청년·공공 일자리 확대, 주인행복드림JOB 프로젝트 사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는 9월25일부터 3일간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제주시 우수 사례가 지역특별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우수사례집에도 실릴 예정이다. 
 
제주시 경제일자리과 관계자는 “민간과 사회적경제 조직 등과 꾸준히 협력해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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