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주최, 제주스마트이밸리포럼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2일간 탄소없는 섬과 전기차 특구 제주 실현을 위한 산학현장 벤치마킹 투어가 열렸다.

 
투어에는 제주도의회를 비롯해 제주대학교, (사)국제녹색섬포럼, 녹색섬협의회, 카이스트 친환경자동차연구센터, 한국생산성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등 제주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LG 오창공장과 우진산전, 쌍용자동차, 현대자동차남영연구소 등 전기차 관련 기업을 방문했다. 또 한국교통연구원과 카이스트 등을 방문해 전기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투어에 참가한 김희현 도의회 부의장은 “제주가 추진하는 탄소 없는 섬과 전기차 특구를 위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시사점은 행정과 도의회, 연구기관, 기업 등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1일~2일에는 제2차 산학현장 벤치마킹 투어가 예정됐으며, 르노삼성과 에디슨모터스, 대림자동차, 한국남동발전, 한국전기연구원 등 방문에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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