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민공청회가 열린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주최, 제주도·제주에너지공사 공청회가 오는 28일 오후 3시 하워드존슨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융복합실증사업 ‘제주도 대규모 재생에너지 연계 P2G 통합운영 실증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연구 과제 일환으로 열리며, 수소에너지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준비됐다.
 
공청회는 ▲국내·외 수소경제 비전 ▲수소에너지 안전성 고려방안 ▲제주도 수소사회 추진방향 등에 대한 패널토론과 도민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제주가 수소경제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중요하다. 도민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 제주 에너지 자립 발판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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