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낭그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랩 4번째 강의 '스타트업을 위한 고객 경험디자인&브랜딩' 공개 세미나를 연다.

JDC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총 8회의 '낭그늘' SDGs 랩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30일 오후 2시 제주첨단과기단지 내 제주혁신성장센터 낭그늘(제주시 첨단로 330 세미양빌딩 A동 1층)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서비스를 고객 중심으로 디자인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고객 경험디자인 세션과 브랜딩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브랜딩 세션으로 구성했다. 

고객 경험디자인 세션은 MYSC 방준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브랜딩 세션에서는 김덕유 브랜드전략 팀장이 강연을 펼친다. 각 세션에선 실습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mysc/event/9694)에서 하면 된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낭그늘 SDGs 랩과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가치를 지향하는 제주 사회적경제 활성화 플랫폼 구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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