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문인협회(회장 고운진)는 최근 《제주문학 2019 여름호》(통권 79집)를 발간했다.

이번 간행물은 제주 원로 문인들이 생각하는 제주문인협회의 미래 발전 방안을 특집으로 실었다.

지난 5월 28일 제주문학의 집에서 열린 올해 첫 번째 원로자문위원회의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고운진 회장을 비롯해 조명철, 한기팔, 김종호, 문태길, 김영기, 강중훈, 김용길 등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조언을 건넸다. 자문위원들의 육필 원고도 함께 실어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회원들의 시, 시조, 아동문학, 수필, 단편소설을 수록했고 문희주, 양상민, 이어산, 허상문의 평론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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