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크루즈 리더들 '관광시장 정상화 결의문' 채택
아시아 크루즈 리더들 '관광시장 정상화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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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아시아크루즈리더네트워크(ACLN) 연차총회’

아시아 크루즈 산업 리더들이 제주에 모여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3일차인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아시아크루즈리더네트워크(ACLN) 연차총회’가 열렸다.
 
총회에는 지난리우(Zinan Liu) 로얄캐리비언 크루즈 아시아 회장, 코스타그룹 아시아 제리라슨페데(Gerry Rasson-Fede) 부사장, 레이몬드 림(Raymond Lim) 겐팅 크루즈라인 수석부사장, 싱가포르 크루즈센터 잭 롱(Jack Long) 사장, 대만항만공사 스 종 리우(Shy Tzong Lou) 사장,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해양터미널 발레리 나고르니(Valeryi Nagornyi) 사장 등이 참석했다.
 
ACLN은 총회에서 ‘아시아크루즈 관광시장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크루즈 관광 시장 정상화를 위해 동북아시아 크루즈 관광 주요국 당국의 조치를 희망한다”며 “크루즈 관광의 질적 성장과 승객들의 입·출국, 크루즈 입·출항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크루즈 관광 산업을 견인하는 리더로서 아시아 크루즈 관광 시장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효율적인 사무국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도 발족됐다. 위원장은 일본항만종합연구재단 사부로 다나카씨가 맡았으며, 로얄캐리비언크루즈사를 비롯한 13개 회원기관이 3년간 운영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임 사무총장에는 강숙영 경기대학교 교수가 추대됐다. 강 교수는 제주지역 관광 및 크루즈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및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의 발족부터 참여해왔다.
 
ACLN은 제주도의 제안으로 2013년 제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계기로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문 네트워크 조직이며, 현재 9개국 72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크루즈 관광 발전을 통한 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목표로 하며,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 등을 논의해오고 있다.
 
‘아시아 크루즈,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하여(Asis Cruise, Towards Peace and Common Prosperity)’를 주제로 29일 개막한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31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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