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여개국 1700명 머리 맞댄 제주크루즈포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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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비즈니스미팅 237건 진행...“아시아 대표 크루즈 이벤트” 자평
8월 31일 열린 ‘2019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폐막식 사진. 제공=제주도.
8월 31일 열린 ‘2019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폐막식 사진. 제공=제주도.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도약을 꿈꾸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2019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9 Asia Cruise Forum Jeju)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성과를 남기며 8월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하여’(Asia Cruise, Toward Peace and Common Prosperity)라는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가운데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 15여개국 1700여명이 성황리에 참가했다.

제주도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크루즈 이벤트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함으로써 제주가 크루즈 허브 도시임을 대내외에 각인시켰다”고 자평했다.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언 크루즈, 코스타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 겐팅 크루즈 뿐만 아니라 일본 국적의 NYK 크루즈, 미쓰이 O.S.K 크루즈 선사 등 아시아 지역 크루즈선사가 모두 참여했다.

입을 모아 크루즈 산업이 침체된 상황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를 비롯해 국내외 지자체, 항만국, 해운업계, 선용품 공급 업계, 여행사 등 관광 업계, 학계, 연구소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포럼의 높은 위상을 입증했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올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식 모습.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맞춰 다양한 홍보부스가 들어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관람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부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전문가 세션에서는 아시아 크루즈 교류 협력과 균형 발전,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대응 방안,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 2014년 제주가 발족한 아시아 최대의 크루즈 단체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의 올해 연차총회를 열어 ACLN 운영위원회를 꾸렸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아시아 크루즈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 크루즈관광 시장의 정상화를 위한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선언문도 채택해 공동 발표했다.

아시아크루즈터미널협회(ACTA) 네트워크 미팅에는 제주 이외에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6개 항만국이 참여했다. 이들은 크루즈 선사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함으로써 상호 홍보 마케팅의 장을 가졌다.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주목할 만 하다. 지자체, 해외 여행사, 크루즈 선사, 관련 업계 사이에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119개 기업(국가포함), 237건의 실질적인 미팅 실적을 거뒀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국제 크루즈 선사와 견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크루즈선 유치로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크루즈 연관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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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애비 2019-09-02 14:51:32
국적 크루즈선박 한 척도 없이 남의 나라, 남의 배를 가지고 아무리 감 놓자, 배 놓자 해 본들...
115.***.***.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