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6일과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U-22 국가대표팀과 시리아 대표팀 간의 ‘KEB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에 유료 셔틀버스(편도 1000원)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총 35대의 셔틀버스를 배치해 경기장까지 왕복 1회 운영된다. 

종합경기장 등 7개소에서 저녁 6시에 출발하며, 경기종료 20분 후 부터는 귀가 버스가 운영된다. 

1차전이 열리는 6일에는 제주시에서 경기장까지 버스 14대와 읍·면 지역을 경유하는 버스 6대 등 총 20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2차전이 열리는 9일에는 15대의 셔틀버스가 제주시 한라대와 종합운동장에서 경기장까지 운행된다.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안전교육도 실시된다.

한편 8월27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입장권은 프리미엄석 8만원부터 만원까지 다양한 종류의 입장권이 마련됐고, 인터파크 티켓판매 사이트를 방문하면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셔틀버스 운행 노선

 

 

◉ 1차전(9.6.(금))

- (평화로) 한라대 – 이마트 앞(5대)

- (평화로) 종합경기장 – 이마트 앞(9대)

- (남조로, 서성로) 조천읍사무소 – 이마트 앞(1대)

- (남조로, 서성로) 구좌읍사무소 – 이마트 앞(1대)

- (동일주도로) 성산읍사무소(18:00) - 표선마을안길(18:20)- 남원읍사무소(18:40) - 이마트 앞(19:20) (2대)

- (금악, 평화로) 애월읍사무소(18:00) - 한림읍사무소(18:15) - 이마트 앞(1대)

- (서일주도로) 한경면사무소(18:00) - 대정읍사무소(18:20) - 창천삼거리(18:40) - 중문우체국(18:55) - 이마트 앞(19:10) (1대)

 

◉ 2차전(9.9.(월))

- (평화로) 한라대 – 이마트 앞(5대)

- (평화로) 종합경기장 – 이마트 앞(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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