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갈치 커틀렛, 우도 땅콩 전복 파스타

‘제주 은갈치 커틀렛’(사진 위)과 ‘제주 우도 땅콩 전복 파스타’. ⓒ제주의소리
‘제주 은갈치 커틀렛’(사진 위)과 ‘제주 우도 땅콩 전복 파스타’. ⓒ제주의소리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델리지아 레스토랑이 무더운 여름과 휴가철을 보내면서 지친 이들을 위한 영양 많은 가을 메뉴를 선보인다.

ICC JEJU 총주방장은 “이번 메뉴는 지난 6월 제주식품대전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제주 로컬푸드 챔피언십’에서 선발된 레시피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제주 로컬푸드인 갈치, 당근, 전복, 우도 땅콩 등 제주가 원산지인 신선한 재료들을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제주 은갈치 커틀렛’은 일일이 뼈를 발라낸 제주 은갈치를, 한약재로 쓰이는 울금을 섞은 튀김가루를 묻혀 튀겨내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생선 비린 맛이 전혀 없어,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준비됐다. 느타리 버섯과 표고버섯, 실파, 참나물 등 다양한 영양만점 재료들은 덤이다.

‘제주 우도 땅콩 전복 파스타’는 우도 땅콩 가루를 듬뿍 넣어 우도 땅콩만의 고소한 풍미가 크림소스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전복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는 명품 식재료로 파스타의 주재료가 되고 있다. 새우, 양송이, 루꼴라 등 다양한 재료가 풍미를 더해 준다.

계절 특선 메뉴 외에 델리지아 레스토랑에서는 점심과 저녁 뷔페를 만날 수 있다. 상설로 운영되고 있는 점심뷔페 가격은 성인 2만4200원, 소인 1만6500원이며,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말(토․일)에만 운영되는 저녁뷔페는 성인 2만9700원, 소인 1만8700원이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식사 및 연회 관련 문의=064-738-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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