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11일까지 감귤 유통지도 단속요원 12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응시할 수 있으며, 제주도 기간근로자 취업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은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로 방문해야 한다.
 
단속요원에 선발되면 비상품 감귤 유통을 막기 위해 선과장 등 현장 점검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서귀포시 감귤농정과 관계자는 “비상품 감귤 유통을 막아 감귤 조수입 1조원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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