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인 현경훈(49), 고완병(44)씨가 국세청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국세청은 2019년 9월4일자 정기 사무관 승진 인사 명단을 4일 발표했다.

현 사무관 승진자는 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세무대 11기로 세무직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제주세무서 법인납세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고 사무관 승진자는 세화중학교와 제주제일고등학교(38회)를 졸업했다. 세무대 11기로 현재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혁신정책담당관실에서 근무 중이다. 

올해 국세청 사무관 승진 규모는 세무직 177명, 전산직 3명을 포함해 모두 180명이다. 지난해 170명과 비교해 10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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