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5시21분쯤 제주시 아라동 애조로에서 노모(57.여)씨가 정모(63)씨가 몰던 아이오닉 승용차에 치였다.

노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노씨는 이날 새벽 일행 1명과 함께 마라톤 연습을 위해 달리기 훈련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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