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축협의 하나로마트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서귀포축협은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토평동 흑한우명품관 인접 부지에 350㎡ 규모의 하나로마트를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마트 개장 첫날 방문 고객들에게 제주 계란과 마늘이 사은품으로 주어졌으며, 9월1일까지 ‘2019 제주 흑한우 축산물 할인 한마당’도 진행됐다.
 
서귀포축협이 2003년부터 7년째 개최하는 흑한우 할인은 고품질의 제주 한우를 소비자들이 비교적 저렴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김용관 서귀포축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하나로마트를 개장하게 됐다. 고객에게 신뢰받고 조압원에서 사랑받아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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