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9월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16일로 연기하고 2019 제주 나눔 대축제는 취소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16일 오전 11시부터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사회복지유공자 41명에 대한 시상, 기부금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된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태풍 영향으로 기념식 일자를 변경하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며 “변경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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