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지난 5일 제주대 체육관에서 '2019 청년취업 일자리박람회 JOB-ARA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제주항공, NH농협, 현대자동차, CJ대한통운, ㈜한라산, ㈜네오플, 한국가스공사 등 제주첨단과학단지 및 제주혁신도시 입주기업을 비롯한 도내외 46개 기업이 참여했다.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채용설명회를 가졌고,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진로 및 취업컨설팅, AI자기소개서 분석을 통한 컨설팅도 진행됐다. 또 청춘푸드트럭, JOB-ARA CAFE, 캘리그라피부채 제작, 지문인적성검사 등의 이벤트도 마련됐다.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그 동안 행사를 통해 2017년에는 37명, 2018년에는 56명이 취업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 올해에는 70명을 목표로 개최되는 만큼 이 행사가 청년취업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구직자들에게 취업의 문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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