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허연일, 본상 홍은주-문성미, 장려상 송은아-양용준 주무관

허연일-홍은주-문성미 주무관
허연일-홍은주-문성미 주무관

 

제주도는 ‘2019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추천 대상자의 주요 공적과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5명(대상1, 본상2, 장려상2)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대상의 영예는 허연일 서귀포시 표선면 맞춤형복지팀장(사회복지 6급)이 차지했다. 

본상은 문성미 제주시 주민복지과 주무관(사회복지 7급), 홍은주제주시 봉개동 홍은주 주무관(사회복지7급), 장려는 송은아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주무관(사회복지 7급), 양용준 제주도 장애인복지과 주무관(사회복지 7급)이다.

대상 수상자인 허연일 표선면 맞춤형복지팀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성미 제주시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저소득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복지 수요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해왔고, 홍은주 제주시 봉개동 주무관은 위기 가구에 대한 신속한 가정방문 및 상담으로 위기상황을 조기에 해결하고, 지역자원 발굴 연계를 통한“행복한 나눔반찬”사업 추진 등의 공적이 인정돼 선정됐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시상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60만원, 본상 각 4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올해 하반기에 추진되는 복지시스템 선진지 견학의 참가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선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한 솔선수범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복지업무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발·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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