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중음악협회 ‘사운드브릿지’는 제주 대중음악 발전을 위한 공개 워크숍을 9월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사우스카니발 리더 강경환이 ‘밴드의 이해’를 진행한다. 22일은 오전 11시부터 오영철이 ‘음향의 이해’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일정은 29일 오후 6시부터 공연 기획사 이다 대표를 맡고 있는 김명수가 ‘공연 기획’으로 진행한다.

장소는 모두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188 카페 드 벨로’이다. 이번 워크숍은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 연주자, 일반인 모두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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